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마라도나 심장마비로 사망

최근 뇌수술을 받았던 마라도나가 퇴원한지 일주일 만에 심장마비로 숨졌다

최근 뇌에 충격을 받아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상황이 악화 되었던것으로 보여진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의 국민적 영웅이자 축구계의 천재 이단아 였다.

그의 실력은 말할것도 없이 천부적이였으며 그로 인해 많은 태클과 반칙을 당하기도 하였다.

많은 견제로 그의 성격또한 날카로워질수 밖에 없었고 축구 그라운드 안이나 밖이나 많은 이슈드를 

끌고 다녔다. 그 중 신의손 사건은 축구역사에 길이 남는 이슈중 하나였다.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5골을 넣으며 고국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1977년부터 1994년까지 A매치 91경기를 뛰며 34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라도나는 마약으로 인해 그의 많은 업적의 의미를 퇴색 시키기도 하였지만 

은퇴이후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보여주며 축구 도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향년 60세라는 짧을수 있는 나이에 생을 마감한 축구천재 마라도나 

또 한시대의 별이 그렇게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