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더비가 오는 주말 12월 13일 한국시간 일요일 새벽 02:30 에 시작된다.
현재 맨유 리그5위 맨시티 6위로 양팀 모두 명성에 걸맞는 순위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 하에서 항상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맨시티는 이번시즌 예전의 강력함과 절대적인
모습은 찾아 볼수 없고 오히려 해볼만하다 잡아보겠다 하는 마인드가 각팀들에게 사로잡혀 매 경기 쉽지않은경기
를 이어가고 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최근 두경기에서 풀럼을 2대0 번리를 5대0으로 잡으며 예전에
보여주었단 파워풀한 공격진의 모습을 보여주긴 하였지만 이역시 약팀들과 의 경기라는 점을 생각해보아야한다.
그전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잘풀어 내지못하는 모습은 이번 맨유라는 강팀과의 경기에서 어떠한 해법으로 풀어나갈지
과르디올라 감독의 최대 문제일것이다.
맨유역시 오락가락 한 기복의 팀이다. 퍼거슨 감독 이래 4번째 감독인 솔샤르 감독은 잘할때는 몇연승을 할정도로
또 이번시즌 강력한 우승후보 예견되기도 하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강팀과의 경기에선 선전을하지만 오히려
약팀과의 경기에서 그 해결의 실마리를 잘 찾아내지 못하는 모습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엔 아직 멀어 보인다.
그나마 리그에서 예전 퍼거슨감독때 처럼 꾸역꾸역 승점을 쌓고 있다는점이 그나마 위안이 될수 있다.
양팀 모두 최근 분위기가 끌어 올라오는 상황이기에 이번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더군다나 맨체스터의 주인을 가리는 더비이기때문에 그 영향력은 더더욱 주요할것이다.
맨유로서는 최근 이적해 노장이지만 레전드의 모습을 부활하려하는 카바니 의 역할 그리고 특유의 스피드를 앞세우는
역습 공격이 잘 살아난다면 맨시티의 심장을 카운터 할것으로 보이며 맨시티는 이전부터 강력했던 공격력과 팀내의
밸런스를 잘 균형 있게 운영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양팀모두 중요한 경기 이기때문에 팽팽한 승부가 예견되는가운데 맨유의 전반 초반 득점이나 후반 막판의 뒤집는 공격
이 성공한다면 맨유의 2대1 승리가 예상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번경기에서 우승권진입이 이뤄지는 만큼
과르디올라 감독의 승부수가 잘먹혀들어 무난하게 2대0 혹은 2대1로 맨시티의 승리가 예상된다.
EPL 지금까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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