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울' 리뷰

영화 '소울' 리뷰

영화 소울 

영화를 보기 이전부터 어마무시하게 높은 영화평점으로 많은 기대감을 갖게된 영화 '소울'

만화영화는 어린친구들이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점이 왠만해선 낮은경우를 보기는 힘들다.

하지만 그 평점대가 전문가 평점에서는 예외 일수 있다.

영화 '소울'은 이러한 부분에서 완성도까지 갖춘영화인듯 싶다.

영화 의 스토리는 이러하다.

째즈만 알고 째즈를 위해 사는 째즈 피아니스트 조 가드너는 오늘도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어린 친구들 수업을 하며 정식 선생님이 되지만 째즈 피아니스트 의 꿈을 버리지 않은 상태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에 합격하여 선생님 자리보다는 바에서의 째즈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날리기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도전 걸어가다 하수구에 빠져 혼수상태에 빠지게된다.

그렇게 조 가드너는 사후세계르 가게 되지만 자신의 죽음을 납득할수 없어 사후세계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결국 지구로 내려가기 이전의 세계로 떨어지게된다. 

그곳에는 어린 아기들과 같은 아직 캐릭터와 여러 장기가 구축되지 않은 많은 번호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지구로 내려가길 거부하는 문제아 22번을 만나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영화는 현실세계와 미지의 세계를 오가며 현실적이면서도 꿈같은 이미지를 연출한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역시 단순한 만화영화와는 다르게 냉혹한 현실 그리고 꿈과 열정만을 위해 ,, 일만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결국 22번의 방황 그리고 조가드너의 방황은 서로의 모습에서 해결책을 발견하게 되고 꿈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인생의 하루하루 평범한 나날들중 작은 사소한 기쁨을 찾아가는 것이라는 메세지를 던져준다.

영화는 조가드너와 22번이 함께 지내며 여러 재미있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또 어린아이가 발걸음을 시작하듯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준다. 그리고 그렇게 22번을 보며 조가드너는 어른으로서 더욱 성장하게된다.

우리는 하루하루 굉장히 바쁘게 살기도 하고 또 게으르게 살기도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꿈을꾸고 그 꿈을 향해 죽어라

목을메기도 하며 또 어떤이는 꿈이 없이 그져 평범하게 살안간다. 

영화는 꿈이 있든 없든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 꿈을 향해 노력하든 혹은 꿈이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든

그 많은 사람들과 맞닿아 있는 우리가 소중함을 깨닫고 더욱 그 가치를 되새기며 작은것에서 행복감을 느낀다면

그 어떤 행복의 해답이 있는것이 아닌 우리 삶자체가 행복이라는 명사가 될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 소울 무언가 답답한 삶을 살아갈때 보면 조금은 답답함에 맑은 공기를 부여해준 영화

평점 5점 만점중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