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

배우 구교환

감독겸 배우로서 유명한 구교환

구교환은 오랜 독립영화에서의 생활을 기반으로 연기를 다져왔다. 

자신이 직접 연출을 하여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에 본인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연기를 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유의 찌질한 캐릭터는 독특한 구교환 만의 목소리로 그 매력을 한껏 up 시켜준다.

구교환은 어린시절 자신의 독특한 목소리가 컴플렉스로 다가왔을정도로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였었다.

흔히들 우리가 생각하는 배우의 남성 보이스는 중저음의 굵직한 멋스런 음색이다.

하지마 갸냘프면서도 어딘가 힘이없어 보이는 하지만 그러면서도 목소리에 선이 느껴지는 음색은 

지금의 구교환을 만들어준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자신의 경험이나 느낀것을 극대화 시켜 연출로 이야기 하는것이 재미있다고 말하였고

실제 대학교 시절 연출을 한번 해보았을때 교수님에게 칭찬을 받은것이 기분이 좋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상업영화 '반도'로 대중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서 인지 

배우 혹은 감독중 어떤것을 선택할거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다.

현재는 배우에 좀더 치중된다고 인터뷰 하였다. 

물론 그만큼 둘다 잘하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을 받는듯 싶다. 

좋아하는 배우로는 주성치를 꼽을 만큼 코믹한 연기를 좋아하며 그러한 장르를 잘 표현하고 이야기한다. 

새로운 캐릭터 그리고 폭넓은 연기력을 앞으로 펼칠수 있기에 기대감이 더 고조되고 

그의 연출 역시 기대가 되는 배우이자 감독이다. 

최근 오랜연인 이옥섭 감독과의 연애가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예전부터 만남이 있었으나 무명이였기에 잘알려지진 않았으나 영화계에선 이미 소문난 커플

두 사람이 공동으로 작업한 작품이 많기에 납득이 되는 부분이다. 

최근엔 메기 라는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었다.